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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로 글귀·위로 문구 모음
2026-09-20 기준 26편을 모았습니다. 한 편마다 한국어·영어·스페인어로 나란히 실려 있어요.
위로는 해결이 아닙니다. 오늘을 어떻게 하라는 말보다, 오늘이 힘들었다는 걸 알아주는 한 줄이 더 오래 남습니다.
버티는 중인 사람에게 건네려고 쓴 글만 모았어요.
- 우는 건 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참아왔다는 거야 너는 그대로 괜찮은 사람이야2026-09-20
- 괜찮은 척 버텨온 너에게 오늘 하루 견뎌낸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어2026-09-19
- 오늘도 누군가는 무너지겠죠 그게 나일지도 모르겠고요2026-09-05
- 무너지지 않게 딱 오늘 하루를 버틸 만큼만 힘을 주세요2026-08-29
- 정말 버겁고 다 지쳐서 너무 아픈데 이젠 몸까지 못 버티겠다고 말한다2026-08-28
- 사실 나 하나도 안 괜찮아 많이 힘들어2026-08-23
- 잘 못 느꼈는데 돌아보니 나, 그동안 참 많이 힘들었나 보다2026-08-20
- 울 자격도 없는 것 같은데 눈물은 그런 거 모르고 자꾸만 흘러내린다2026-08-06
- 더 아픈 사람도 묵묵히 견디는데 나 따위가 슬퍼해도 되나 싶어 그 생각이 또 나를 갉아먹는다2026-08-05
- 누군가 숨이 막히도록 안아줬으면 수고했다 사랑한다 그런 말 말고 그냥 아무 말 없이 꽉, 안아줬으면2026-07-31
- 몸이 둘이었으면 좋겠어 하나가 무너질 때 나머지가 안아줄 수 있게2026-07-30
- 텅 빈 방에서 기도하는 밤이면 정말 누군가 내 곁에 있긴 한 걸까2026-07-28
- 아무도 오지 않는 밤이면 결국 내가 나를 안아줄 수밖에 없더라2026-07-27
- 같이 웃어줄 사람은 많은데 무너진 밤을 같이 울어줄 사람은 끝내 하나도 없더라2026-07-25
- 다 괜찮다고 몇 번이고 되뇌다가 그렇게 잠이 드는 일2026-07-19
- 가장 슬픈 건 오늘 이렇게 울어버려도 내일은 또 멀쩡한 척 걸어야 한다는 거2026-07-18
- 힘들어서 그냥 적당히 살다 가려 했는데 적당히 사는 것조차 버겁다는 걸 알아버려서 그냥, 그냥 살아진다2026-07-17
- 힘들다 내 한계가 또렷해질 때마다 힘들다 다 해낼 줄 알았던 나는, 작은 우물 속 개구리였구나2026-07-14
- 한겨울이어도 괜찮으니 단 한 번만이라도 꽃을 피우고 싶어2026-07-02
- 내가 조용히 사라진다면 너는 과연 나를 위해 한 번쯤 울어줄까2026-06-26
-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들을 우리는 왜 더 소중히 안아주지 못했을까2026-06-24
- 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다2026-06-23
- 물고기가 부러워 울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니까2026-06-21
- 잘한 게 없어서 울면 안 되는 거 아는데 눈물이 자꾸만 나오네2026-06-19
- 괜찮은 척, 밝은 척 억지로 웃어 보이는 내가 너무 싫다2026-06-18
- 죽고 싶진 않은데, 잔잔한 우울과 불안이 참 지치게하네2026-06-17
이 시들은 시집 현재가 없는 사람들에게 에서 왔어요.
119편을 과거·현재·미래 세 장으로 묶고, 가운데 한 장은 비워 두었습니다.
These poems come from the collection To Those Without a Present.
시집 받아보기 · $7 Get the book마음이 많이 힘들 땐 혼자 두지 마세요. If you are struggling, please reach out.
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(한국)
988 Suicide & Crisis Lifeline (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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